- 조선일보 방상훈 집과 노무현대통령 집 비교 [4690]
- [아고라] 푸하하하
- 2007.12.23
조선일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살 집을 가지고 지랄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자료 좀 찾아 봤습니다.
노통이 퇴임후 살 집 ---공사 중
땅값이 평당 15만원 정도 한다는군요.
아래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romi9/40042428484)에서 퍼온 내용 입니다.
조선일보 방상훈 집
↑ 산이 아니고 집입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집.
건평 221평, 대지 1539평, 임야 2209평, 전체 3748평.
2006년 공시가격 71억 7천만원.
참고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비싼집으로 올해 초에 기사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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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이 현재 살고 있는 이 주택은 작년에 공시가격이 85억20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7.3% 올라 91억4000만원이 됐다. 이 주택에 대한 보유세는 작년 1억3379만원에서 올해 1억6415만원으로 22.7% 정도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공시가격이 시세 대비 80%선에서 산정된 것을 고려하면 이 주택은 실제로는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이 회장은 이 밖에도 최고 공시가 3위와 4위 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중구 장충동1가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8.3% 올라 76억9000만원이 됐으며 역시 이건희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7.2% 상승한 74억1000만원으로 산정됐다.
두 번째로 비싼 주택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소유로 돼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단독주택이다. 올해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20.4% 올라 86억3000만원이 됐다. 보유세는 40.9% 늘어 1억5338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배 태평양개발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5.9% 올라 71억4000만원이 됐다. 이 집에 대한 보유세도 지난해보다 21% 정도 오른 1억2425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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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사만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얼마나 이 집이 웃긴지 위성사진을 보면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정 중앙 가운데 숲으로 보이는게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집입니다.
옆에 성냥갑처럼 보이는게 일반 주택이고 아파트에요.
하이라이트는 사진 가장 위의 초록색 아파트 모양입니다.
아파트 단지 두개가 중간에 녹지를 두고 떨어져 있죠?
사진엔 안나왔지만 그 위는 한강입니다.
방상훈 저택의 한강 조망권을 위해서 그 앞에 세워질 아파트도 비켜지은 겁니다.
이런 집 가지고 있는 주제에 시골땅에 짓는 노대통령 보고 호화저택 운운하는 조선일보.......
적어도 조선일보가 저따위로 자극적인 헤드라인 뽑고 보도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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