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유시민후보, 따뜻한 격려 잊지않겠습니다

우렛소리 2008. 4. 10. 23:17

 


유시민 - 당선하신 주호영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과 대구와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시리라 기대한다.
패인은 오직 한 가지, 후보 자신의 부족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차례 약속드린 대로,
대구와 다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의리를 지키겠다. ㅠ.ㅠ 

vs

주호영- 제가 이명박대통령의 측근이라서 공천파동과 관련 박근혜의원님을 지지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홧김에 유시민후보를 찍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유시민후보를 지지한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_-

 

 

대구에 건강하고 튼튼한 큰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 씨앗이 꽃을 피우려면 우리가 물도 주고 영양분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볕을 견디고 거센 비바람도 이겨낸 씨앗이 건강하고 이쁜 꽃을 피울 때까지

우리가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우산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대구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진보후보의 이름으로 찾아 온 유시민에게 30% 이상의 표를 주신 대구의 어르신과 유권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유티즌들이 이번 주 대구로 갑니다.

(※ 혹 우리들이 인사를 드리는 동안 유시민 의원님이 시간이 되신다면 잠시라도 함께 하실 수도 있겠지요.)

 

버스에 부착할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큰 현수막 하나 준비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슴과 등에 부착할 작은 현수막도 준비하겠습니다.

 

"대구 수성시민의 따뜻한 성원, 유시민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그곳에서 거리 인사와 청소도 하고, 우리가 들렀던 재래시장 상점과

식당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이곳을 찾았던 저희들을 기억하시지요? 저희들은 유시민을 좋아하는 시민들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시민 후보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또 왔습니다."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보약입니다. 실망하지 맙시다. 낙심하거나 기죽지 맙시다.

우리는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는 대구시민들의 마음에 유시민이라는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분들 마음에 유시민이라는 이름 석 자가 지워지지 않도록 우리가 도장을 확실하게 찍어드리고 옵시다.

 

우리의 노력, 우리의 열정, 우리의 꿈, 함께 꾸는 꿈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함께 합시다.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구에 심은 씨앗이 꽃을 피워 그 꽃이 만개하는 날, 대한민국이 그 꽃으로 인해 활짝 웃을 겁니다. 

 






대구수성 감사인사
4월 13일 (일요일)

 

▷ (서울출발-강북) 오전 9시,

신촌 현대백화점 건너편 다주쇼핑센터 앞
▷ (서울출발-강남) 오전 10시,

2호선 종합운동장역 1번출구 앞
▷ 회비 : 3만원 (왕복 교통비 및 2회 식사비)
▷ 문의 : 시민광장 사무실(02-2090-7300) / 겨란한판(017-750-2842) / 김반장(011-9862-3405)

 

※ 인원을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전화와 댓글로 참여를 확인해 주세요.

 


대구에서 꽃이 피면 대한민국에 꽃이 핍니다.